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UAE·이집트·튀르키예 등 4개국 순방을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 위치한 공군 1호기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전 서울 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로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비롯해 7박10일간 아프리카·중동 4개국 순방에 나섰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15쯤 김혜경 여사, 참모들과 함께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 릴게임가입머니 다비로 출국했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이 대통령 출국을 배웅했다.신디스와음쿠쿠 주한 남아공대사,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 오마르 압 달리아흐메드 엘세이크 주한 이집트 참사관(대사대리), 알사마히 잇사 주한 UAE 대사관 공관 차석 등도 환송에 동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검은 정장에 바다이야기슬롯 갈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김 여사는 하늘색 투피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 대통령은 환송 인사들과 차례로 인사를 나눈 뒤 김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랐다.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아부다비에 도착해 사흘간 국빈 일정을 소화한다. 이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 16일 만에 다시 다자 정상회의 참석을 릴게임종류 위해 출국하는 것이다.이 대통령은 7박10일 동안 UAE·이집트·남아공·튀르키예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첫 방문국인 UAE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인공지능·방위산업 등 분야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한다.이후 이집트를 공식 방문해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의 손오공릴게임예시 정상회담을 갖고, 카이로대학교에서 한국 정부의 중동 정책 구상을 설명할 예정이다.이어 21일에는 남아공으로 이동해 22일부터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포용적·지속가능 성장, 기후·재난 대응, 공정한 미래 구상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이 주도하는 중견 5개국 협의체 ‘믹타(MIKTA)’ 정상 회동에도 참여한다.마지막 방문국은 튀르키예로, 국빈 릴짱 방문해 정상회담과 만찬을 가진 뒤 26일 귀국한다.마지막 방문국 튀르키예에서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MOU 서명식 등을 마친 뒤 26일 귀국한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기자 admin@seastorygame.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