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당경찰서가 관내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청주상당경찰서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사이버도박에 빠진 청소년의 '선도·회복' 중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경찰은 지난 17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매주 1회 이상 야간 선도 활동을 실시한다. 관내 34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및 캠페인'도 병행한다.
 자진신고 시에는 △전문기관 연계 상담 △선도심사위원회(훈방·즉결심판) 회부 기회 바다이야기릴게임 부여 △사후 관리(선도프로그램 연계 및 면담) 등의 절차를 통해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한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삶의 일부로 고착되기 전에 뿌리 뽑아야 할 범죄"라며 "망설이는 청소년들이 지금 당장 멈출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선도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야마토게임하기 /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kr 기자 admin@slotmeg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