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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소병어 작성일25-09-16 23:33 조회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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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
서현아 앵커
공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정보 격차를 메우고, 나만의 진로를 짚어보는 입시의 정석입니다.
2026학년도 일반대학 신입생의 80%를 선발하는 수시 원서 접수가 최근 마감됐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대입 일정이 시작된 건데요.
오늘은 이번 수시 결과의 특징과 앞으로의 준비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영동일고 윤희태 선생님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 수시 원서 접수도 마지막까지 눈치싸움이 치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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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결과,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 있었을까요?
윤희태 교사/ 서울 영동일고등학교
올해 수시 지원의 특징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안전 제일 지원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이 증가로 경쟁이 심할 것이라고 예상하여, 의대, 서울대 등의 최상황금성검증
위권을 도전하여 지원하기보다는 수시 6장 중에서 안정 카드의 지원 비중을 높이는 경향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울대도 지원자가 전년도에 비하여 약 10퍼센트가량 감소하였으며 연세대의 경우에도 약 6퍼센트가량 감소하였습니다.
의학계열의 경우에도 전년도에 비하여 지원자 수가 약 2야마토동영상
만 건정도 감소하였습니다.
게다가 원서 접수 직전에 실시한 9월 모의평가도 어려운 난이도를 보이면서 수험생들이 도전보다는 안정 지원을 선택하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서현아 앵커
전반적으로 수험생들이 상당히 안정 지원한 경향이 나타났다 말씀해주신한어린이펀드
셨는데, 올해 고3들 일명 황금돼지띠라고 해서, 작년 학생들보다 숫자가 많았습니다.
지원 추세에도 변화가 있었습니까?
윤희태 교사/ 서울 영동일고등학교
작년보다 재학생 수가 약 3만 명가량 증가했기 때문에 상위권대학의 지원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되인터넷릴게임
었으나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특히 재학생 증가로 학생부중심전형에서 입결이 올라갈 것으로 예측이 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불안감을 많이 가지게 되어서 상위권대학의 지원보다는 중위권으로 안정 지원하는 현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다수의 학생들이 사탐런을 통해 정시에 대한 기대심리를 키워서 일부 학생들은 수시보다는 정시에 집중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전형별로 본다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지원감소가 눈이 띄였으며 논술전형의 경우 의약계열을 중심으로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서울소재 상위 10개 대학 중 새로운 전형을 신설하여 수험생들의 관심을 끈 이화여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원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서현아 앵커
서울 주요 대학을 살펴보면, 인문계 지원자는 늘고 자연계 지원자는 줄었는데, 어느 정도 규모고, 배경과 의미는 무엇인가요?
윤희태 교사/ 서울 영동일고등학교
서울 소재 상위 10개 대학을 기준으로 인문계는 약 8퍼센트 정도 지원이 증가하였으며, 자연계열은 약 3퍼센트가량 지원이 감소하였습니다.
지원 수로 보면 인문계열은 작년보다 약 만 오천 명가량 지원 수가 증가하였으며, 자연계열은 약 육천칠백 명가량 지원자 수가 감소하였습니다.
원인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우선 고교 내에서 수학과 과학을 많이 수강하는 자연계열 선택 비율이 조금 감소한 측면도 있고요, 그리고 수능 선택과목에서 과탐이 아닌 사탐을 선택하는 사탐런 현상이 증가하면서 학교에서도 선택과목을 과학에서 사회로 바꾼 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지금까지는 고교교육과정에서 자연계열 선택이 인문계열보다 유리한 측면이 있었기 때문에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관계없이 수학과학을 많이 선택한 학생들이 많이 있었는데 올해는 대학에서 수능 응시 지정영역을 폐지하면서 2학년 때는 과학을 선택하고 3학년 때 사회를 주로 선택한 소위 유턴 학생들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런 유턴 학생들은 과학을 투과목까지 이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계열에 종합전형으로 지원하긴 어렵습니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큰 상위 10개 대학에서는 이러한 원인으로 인하여 자연계열 지원감소라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서현아 앵커
수험생 10명 중 8명 정도가 올해 수능에서 사회 과목을 한 과목 이상 선택할 만큼 사탐 응시자가 크게 늘었죠.
그런데 자연계열 지원 인원이 줄어든 것이 단순히 사탐런 때문만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또 있습니까?
윤희태 교사/ 서울 영동일고등학교
사탐런을 통하여 자연계열 지원 가능 인원이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탐런만이 이유였으면 자연계열 지원자는 줄고 인문계열 지원자는 증가하는 패턴이 모든학교에서 보여져야합니다.
그런데 서울대의 경우에는 자연계열과 인문계열이 모두 지원자가 감소하였습니다.
상위 10개 대학의 지원패턴을 좀 더 자세히 분석해보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종합전형에 대한 지원이 감소하고 논술전형의 지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서울대의 경우에는 수시의 모든 전형이 종합전형으로 이루어져 있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자연계열과 인문계열 모두 지원이 감소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생각이 중심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정시모집 수능 위주의 전형으로 옮겨간 것도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어려운 학교에서 과학 투과목까지 수강하지 않으면서 사회탐구로 넘어간 학생들이 증가하였습니다.
상위권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물리 베이스의 학과들의 경쟁률이 하락한 것도 같은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황금돼지해 수험생의 경우 중학교 입학 시 코로나를 겪은 세대기도 하거든요, 고1 입학 때 코로나 시대였던 3년 전 수험생의 정시 쏠림 경향이 심했던 것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수능 사탐런에 따른 정시 기대심리, 고교교육과정에서의 어려운 과목 회피, 코로나 상황 등 복합적인 이유로 이런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서현아 앵커
올해 입시 특징 중 하나가 또 의약학 계열 정원이 축소된 거죠.
의대 경쟁률은 어땠습니까? 입시 결과도 달라질까요?
윤희태 교사/ 서울 영동일고등학교
작년에 일시 증원이 되었던 의대 모집인원이 다시 3,058명으로 돌아왔습니다.
모집인원의 감소와 함께 작년의 기대심리가 사라지면서 의학계열 지원은 약 2만건 가량 감소하였습니다.
모집인원이 줄었기때문에 자연적으로 경쟁률은 전년도에 비해 상승하였지만 지원건수가 대폭 줄어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의대 모집인원 감소에 황금돼지 수험생이라는 불안심리까지 더 해지면서 묻지마 의대 상향지원을 하려했던 학생들이 대거 지원을 포기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작년의 경우 지역인재전형의 의대를 안정지원으로 잡고 수도권의대를 지원하던 지역학생들이 6의대 전략에서 일반과를 섞는 전략으로 수정하면서 지원건수의 감소가 이루어졌습니다.
지원은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워낙 적기때문에 현저히 입결이 낮아지는 현상은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현아 앵커
이번 수시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남은 수시 전형에서 수험생이 특히 신경 써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윤희태 교사/ 서울 영동일고등학교
수시 접수는 끝났지만 면접, 논술등 대학별 고사가 남아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일정 체크입니다. 면접, 논술등의 대학별 고사는 지원학과에 따라 시행 시간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요강에는 날짜만 나와 있지만 시간, 장소 등의 디테일한 부분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일정부터 잘 챙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후 대학별고사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면접의 경우 학교 홈페이지에 면접 안내 동영상을 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논술의 경우 올해 나온 모의논술 문제를 참고하거나 논술 가이드북을 활용하면 대비가 편합니다.
서현아 앵커
정시 지원까지 고려한다면, 수험생과 학부모가 지금 시점에서 전략적으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윤희태 교사/ 서울 영동일고등학교
정시까지 지원하는 학생은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는것이 가장 필요합니다.
수시를 지원하면 6개중에 하나는 되지 않을까하는 얄팍한 생각을 가지게 마련입니다.
보통 정시지원까지 고려하는 학생은 수시를 우주 상향 지원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합격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는 편이 맞죠. 하지만 6장 정도 쓰고 나면 하나 정도는 합격하겠지 하면서 수능 공부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나는 수시는 안 쓴거다'라는 생각으로 수능 공부를 끝까지 할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부터 하는 것이 지금으로는 가장 중요합니다.
서현아 앵커
네, 오늘은 2026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결과를 살펴봤는데요, 경쟁률과 지원 건수 변화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남은 면접·논술과 정시 준비에 끝까지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선생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서현아 앵커
공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정보 격차를 메우고, 나만의 진로를 짚어보는 입시의 정석입니다.
2026학년도 일반대학 신입생의 80%를 선발하는 수시 원서 접수가 최근 마감됐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대입 일정이 시작된 건데요.
오늘은 이번 수시 결과의 특징과 앞으로의 준비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영동일고 윤희태 선생님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 수시 원서 접수도 마지막까지 눈치싸움이 치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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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결과,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 있었을까요?
윤희태 교사/ 서울 영동일고등학교
올해 수시 지원의 특징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안전 제일 지원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이 증가로 경쟁이 심할 것이라고 예상하여, 의대, 서울대 등의 최상황금성검증
위권을 도전하여 지원하기보다는 수시 6장 중에서 안정 카드의 지원 비중을 높이는 경향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울대도 지원자가 전년도에 비하여 약 10퍼센트가량 감소하였으며 연세대의 경우에도 약 6퍼센트가량 감소하였습니다.
의학계열의 경우에도 전년도에 비하여 지원자 수가 약 2야마토동영상
만 건정도 감소하였습니다.
게다가 원서 접수 직전에 실시한 9월 모의평가도 어려운 난이도를 보이면서 수험생들이 도전보다는 안정 지원을 선택하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서현아 앵커
전반적으로 수험생들이 상당히 안정 지원한 경향이 나타났다 말씀해주신한어린이펀드
셨는데, 올해 고3들 일명 황금돼지띠라고 해서, 작년 학생들보다 숫자가 많았습니다.
지원 추세에도 변화가 있었습니까?
윤희태 교사/ 서울 영동일고등학교
작년보다 재학생 수가 약 3만 명가량 증가했기 때문에 상위권대학의 지원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되인터넷릴게임
었으나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특히 재학생 증가로 학생부중심전형에서 입결이 올라갈 것으로 예측이 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불안감을 많이 가지게 되어서 상위권대학의 지원보다는 중위권으로 안정 지원하는 현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다수의 학생들이 사탐런을 통해 정시에 대한 기대심리를 키워서 일부 학생들은 수시보다는 정시에 집중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전형별로 본다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지원감소가 눈이 띄였으며 논술전형의 경우 의약계열을 중심으로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서울소재 상위 10개 대학 중 새로운 전형을 신설하여 수험생들의 관심을 끈 이화여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원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서현아 앵커
서울 주요 대학을 살펴보면, 인문계 지원자는 늘고 자연계 지원자는 줄었는데, 어느 정도 규모고, 배경과 의미는 무엇인가요?
윤희태 교사/ 서울 영동일고등학교
서울 소재 상위 10개 대학을 기준으로 인문계는 약 8퍼센트 정도 지원이 증가하였으며, 자연계열은 약 3퍼센트가량 지원이 감소하였습니다.
지원 수로 보면 인문계열은 작년보다 약 만 오천 명가량 지원 수가 증가하였으며, 자연계열은 약 육천칠백 명가량 지원자 수가 감소하였습니다.
원인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우선 고교 내에서 수학과 과학을 많이 수강하는 자연계열 선택 비율이 조금 감소한 측면도 있고요, 그리고 수능 선택과목에서 과탐이 아닌 사탐을 선택하는 사탐런 현상이 증가하면서 학교에서도 선택과목을 과학에서 사회로 바꾼 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지금까지는 고교교육과정에서 자연계열 선택이 인문계열보다 유리한 측면이 있었기 때문에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관계없이 수학과학을 많이 선택한 학생들이 많이 있었는데 올해는 대학에서 수능 응시 지정영역을 폐지하면서 2학년 때는 과학을 선택하고 3학년 때 사회를 주로 선택한 소위 유턴 학생들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런 유턴 학생들은 과학을 투과목까지 이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계열에 종합전형으로 지원하긴 어렵습니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큰 상위 10개 대학에서는 이러한 원인으로 인하여 자연계열 지원감소라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서현아 앵커
수험생 10명 중 8명 정도가 올해 수능에서 사회 과목을 한 과목 이상 선택할 만큼 사탐 응시자가 크게 늘었죠.
그런데 자연계열 지원 인원이 줄어든 것이 단순히 사탐런 때문만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또 있습니까?
윤희태 교사/ 서울 영동일고등학교
사탐런을 통하여 자연계열 지원 가능 인원이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탐런만이 이유였으면 자연계열 지원자는 줄고 인문계열 지원자는 증가하는 패턴이 모든학교에서 보여져야합니다.
그런데 서울대의 경우에는 자연계열과 인문계열이 모두 지원자가 감소하였습니다.
상위 10개 대학의 지원패턴을 좀 더 자세히 분석해보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종합전형에 대한 지원이 감소하고 논술전형의 지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서울대의 경우에는 수시의 모든 전형이 종합전형으로 이루어져 있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자연계열과 인문계열 모두 지원이 감소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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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황금돼지해 수험생의 경우 중학교 입학 시 코로나를 겪은 세대기도 하거든요, 고1 입학 때 코로나 시대였던 3년 전 수험생의 정시 쏠림 경향이 심했던 것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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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이 줄었기때문에 자연적으로 경쟁률은 전년도에 비해 상승하였지만 지원건수가 대폭 줄어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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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 앵커
이번 수시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남은 수시 전형에서 수험생이 특히 신경 써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윤희태 교사/ 서울 영동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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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일정부터 잘 챙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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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의 경우 학교 홈페이지에 면접 안내 동영상을 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논술의 경우 올해 나온 모의논술 문제를 참고하거나 논술 가이드북을 활용하면 대비가 편합니다.
서현아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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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태 교사/ 서울 영동일고등학교
정시까지 지원하는 학생은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는것이 가장 필요합니다.
수시를 지원하면 6개중에 하나는 되지 않을까하는 얄팍한 생각을 가지게 마련입니다.
보통 정시지원까지 고려하는 학생은 수시를 우주 상향 지원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합격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는 편이 맞죠. 하지만 6장 정도 쓰고 나면 하나 정도는 합격하겠지 하면서 수능 공부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나는 수시는 안 쓴거다'라는 생각으로 수능 공부를 끝까지 할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부터 하는 것이 지금으로는 가장 중요합니다.
서현아 앵커
네, 오늘은 2026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결과를 살펴봤는데요, 경쟁률과 지원 건수 변화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남은 면접·논술과 정시 준비에 끝까지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선생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